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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가민트입니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어느새 짐은 늘어가고 집이 좁아지는 걸까!? 라고 느끼는 순간이 몇 번인가 있었습니다.그럴수록 수납과 정리의 힘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정된공간을최대한활용하기위해서는물건을여기저기에놓지말고적절하게정리하고배치하고눈에띄기때문에시기에맞춰소비하면서물건을회전시켜야되죠.그래서 그 목적에 알맞은 4단 철제 책장을 설치했어요. 최근 들어 셀프 설치, 즉 DIY에 빠져 자부심이 생겨 이번에도 조립하여 설치 가능한 4단책의 꽃 겸 4단 철제 책장을 예다움몰로 데려왔습니다.
셀프 조립에 활용하는 필수품인 설명서도 부품과 조립 순서에 대한 내용을 도식화한 그림과 함께 넣어둔 모습입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조금은 막막할 수 있지만 건강한 몸과 정신(?)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것~~~
택배 상자가 굉장히 커서 깜짝 놀랐지만 사람으로서는 등뼈에 해당하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부품 프레임입니다.게다가 제품이 확실히 고정되어 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엑스바라는 부품도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의 조립공구는 봉투에 담아서 보내줬어요설명서에 각종 조립 부품의 개수가 적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제대로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조립할 때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되기 때문에
성인 2명이면 좀 더 안정되고 편하게 조립할 수 있다고 했고, 그 기준으로 30분 정도면 조립할 수 있다고 해서 혼자 열심히 해보겠다며 타이머까지 맞춰봤다.밤늦게까지 혼자 갖고 싶어서 여기까지 했어요.
한쪽 면은 약간 경사진 느낌이 드는 4단 철제 책장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거기에 프레임은 무광 도장이 되어 있어 내구성도 매우 뛰어납니다!자동차도 유광보다 무광이 뭔가 더 멋지고 세련되어 보이죠? 마치 그런 느낌이었어요
프레임 위에 올려지는 선반도 개수를 확인했어요~~
바닥과 뒷면에 조립하는 선반이 있기 때문에 조립 전에 선반의 배치 방향에 맞춰서 구분해서 작업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바닥용 선반은 계단식으로 깊이에 차이가 있으니 이렇게 놓고 사용하세요~
철제프레임은 밑면이 바닥에 놓여졌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 철제 특유의 강도와 날카로움, 흠집이 나기 쉬운데~ 바닥에 저렇게 패킹을 1개 포개주기 때문에 바닥이나 나무 바닥에도 안전하지요. 아름다운 철제 책장이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하니 모두 이런 게 느껴지네요!
세우는 것보다는 쓰러뜨린 상태에서 조립하는 것이 안전하고 힘이 덜 들어가는 것 같으니까 설명서에 나오는 방법대로 조금씩 따라해 볼게요.
맨 아래 선반과 상단 선반 부분부터 올려서 조립하여 프레임 테두리를 잡아주는 과정! 세련된 무광 블랙 프레임에 자연스러운 무늬가 들어간 고급 강화 소재 상판의 색감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조립은 어떻게 하냐고요?프레임 위에 홈이 보일 거예요그 부분과 프레임 위에 올려놓은 선반 아래에 있는 나사 고정 구멍이 있는데 서로 잘 연결되도록 위치를 맞추고.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긴 나사를 돌리면서 고정하시면 됩니다만일 처음이라 부품의 교체와 수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너무 타이트하게 나사를 조이지 않는 것도 요령인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바닥면을 받칠 수 있는 선반을 모두 설치하고, 물건을 놓고 뒤로 밀리지 않도록 후면 선반도 설치하는 순서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 길 건더기와 손뿐이에요!저는 욕심이 앞서 장갑도 끼지 않고 작업을 했는데 아무래도 손이 좀 부드러워질 때가 있으니까 다들 장갑을 활용해서 설치해 주십시오. 예다움 제품이 생각보다 검품을 꼼꼼히 해서 그런지 예전에 구입한 것보다 굉장히 깨끗하고 마감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뒷면에도 선반과 프레임이 나사가르 나사홈이 있으므로 그 부분을 잘 맞춘 후 나사를 고정하여 조입니다.역시 사람은 학습의 동물도 점점 속도도 붙고 만족감을 느끼며 조립하는 준!
엑스바는 전통적인 4단 철제 책장을 단단히 고정하고 어긋나지 않게 받치는 것이 주인데, 멋과 세련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25분에 걸쳐 완성한 4단 철제 책장입니다부품만따놓았을때는잘모르겠는데이렇게조립해서완제품을보니깐너무예쁜거죠?저렇게 예쁜 곳에는 맛있는 간식을 두어 손이 가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캬캬 여행을 못 가는 서운함은 직설적으로 풀어야 돼일본 여행을 가게 되면 꼭 먹어왔던 대표적인 간식들을 올려놓겠습니다.wwwwwwwwwwwwwww
그리고 현대인에게 필수품인 커피나 차 밖에서 사 먹는 건 너무 비싸잖아요이렇게 집에서 눈에 잘 띄게 배치해 놓으면 언제든지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또는 차가 마시고 싶을 때 바로 사용하기 좋겠죠?
선반 옆에도 길이가 있는 물건을 쌓아 두어도 밀려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나의 트림을 가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함.예다움 책장은 이런 매력이 있네요!
과자도 좋지만 선반이 꾸미고 선반 역할도 해야겠다~~~ 윗부분에는 가장 아끼는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Pumpkin 액자, 그리고 2년 넘게 아끼고 있는 난초와 함께 올려놨습니다.
간식거리든 커피도구든, 액자든 화분이든~ 어떤 소품이 올라가도 딱 맞고 아주 마음에 드는 4단 철제 책장, 깔끔함 중에서 선택해서 좋았을 겁니다.
지금도 집안 정리가 필요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예다움 스토어에서 한번 구경해 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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