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잠동 93-4번지에 15동과 1,4 33세대 규모로 신축되는 맨션으로 입주는 26년 5월로 예정되었습니다”
주차장은
가구당 1.41대로 공동주택 2,024대를 확보하였으며 132대는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으로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입은
총 1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데 전용면적 84㎡에서 169㎡까지입니다. 특이점은 야외공간형(84T,101T) 그리고 펜트형(169P)이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청약일정은? 1월 19일 수요일 청약홈에 접속하여 당첨자를 조회할 수 있으며, 이후 2월 4일 금요일부터 10일 목요일까지 계약서 발급을 진행합니다.
21년도 12월 29일에 모집공고를 발표해 주었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DSR 정책과는 무관한 단지입니다.
전매 가능 여부는?북구는 비투기과열지구입니다. 따라서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지불한 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와 구매자는 수요일부터 서둘러야겠죠?
가격은? 33.76평 전용면적 84㎡ A타입 20층 이상, 포항 학잠자의 분양가는 513,200,000원입니다. 평당 15,203,630원에 해당합니다.
또
36.22평의 야외공간형 84T타입 114동 2층 분양가는 575,700,000원으로 평당 15,892,600원입니다
정말 중요한 장점이 있는데
베란다 확장공사가 무상으로 진행되는 겁니다.
중도금 대출은?60% 전 무이자로 가능합니다.
주의점!
전용면적 101㎡와 125㎡의 대금이 6억이 넘는다고 하던데, 펜트하우스는 무려 18억원입니까? 이 때문에 이 유형들은 보증한도를 잘 계산해야 합니다. 명의와 보증인, 그리고 분양가와 지역에 따라 한도가 달라집니다만, 첨부되어 있는 사진을 참고해 주십시오.
참고로
보증한도와 대출실행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규제지역이라도 부동산 거래 신고는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며，6억 이상 매매 계약에 대해서는 주택 자금 조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주변 시세는? 당사업지의 전방에 659세대의 양학 신원조의 도시 퀘렌시아가 23년도 입주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데, 따라서 분양권 상태입니다.
당시 84B로 18가구를 공급했는데 1100건 이상 접수했습니다. 청약경쟁률은 58.17 대 1이었고 대형 109A형은 67가구를 공급해 10.4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매물로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최근 기록된 실거래가는 3억6천만원, 최고거래가(작년 2월)는 4억6천만원이었습니다. 손피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실거래가를 그대로 믿을 수는 없으니 대략 이 정도 가격대임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도시 전체 국민평수대장 아파트는 18년도 입주를 시작한 1,567세대 남구 포항 자이아파트입니다. 6억원에 거래되며 높은 호가는 6억7천만원까지지만 전세는 5억원 정도입니다.
카페 댓글 잘 보면 여기를 매도하고 포항 학잠자로 오신다는 분도 계시던데요?
파이팅입니다
영상 보시죠~
북구의 현재 대장은, 두호의 SK뷰 푸르지오 1 단지와 2 단지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게 많은데
때는 바로 2018년 10월이 기억납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당시에는 부동산 시장이 살얼음판 같았어요. 외부 투자자의 관심도 없던 시절이니 모델하우스로 줄일 건 전혀 없었던，결국 미분양으로 이어졌습니다.
설상가상
3억원에 나왔으니 아무리 명품이어도 다들 거품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아무리 봐도 다시는 이 가격을 볼 수 없다고 판단해서 모두가 만류했지만, 끝까지 대출을 풀장에서 사들였어요.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1 단지는 부르는 값으로 5억 중엽까지, 2 단지는 6억 선이나 돌파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실거래 가격 기준 남구 대장 아파트가 6억원, 북구 대장이 5억 중반대인 셈입니다.
갑자기 비싸게 느껴져요?그럴 수 있어요. 2호동만큼 빛나는 학군도 아니고 북구에서는 가장 남쪽 입지이고 현재 도시 상황으로 보더라도 낙후된 인프라라는 명확한 팩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모두 반영되었다고 가정해도 완전히 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간 착각이에요. 포항 학잠자이는 준공이 26년이나 5월이기 때문에 기간적 여유도 충분하고, 대단지에 중도금이 무이자 그리고 발코니 확장도 무상이란 옵션이 주어집니다.
또
GS건설의 XI라는 브랜드는 이름값만으로도 충분한 프리미엄을 형성합니다. 설령 앞으로 공급량이 많아져서 조정기를 맞는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너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되물을 수 있습니다. 과연 진짜인지 경쟁률을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84A 1위에 13,470건이 있었고 경쟁률은 67.35 대 1이었습니다. 그리고 옥외 84T에 대해서는 1,394건이 접수되어 199.14배가 되었습니다.
이래도 나만의 생각이라고 치부할 수 있겠어요?
아니요, 학잠동의 미래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대장아파트에 탑승하실 수 있는 마지막 열차라고 생각해요.
포항의 ‘학참자이 프리미엄’은? 정확한 웃돈을 추정하기 어렵겠지만 초피는 무조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인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2~3천대를 예상하는 분도 있었지만, 물론 비인기 저층은 그렇지 않지만, 저는 5천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피가 3천만원밖에 형성되지 않았다면 전국의 매수자가 몰려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 맞으면?
실제로 거주할 계획 중이라면, 처피로 사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