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컴포트 #블루베리컴포트만들기 #컴포트 #전남친토스트 #블루베리요리 #토스트 #토스트만들기 과일에 설탕을 넣고 졸여서 만드는 컴포트는 잼과 비슷합니다.잼처럼 다양한 과일을 졸여서 만드는데 빵에 발라 먹거나 요구르트 등에 얹어 먹기도 합니다.한국에서는 주로 블루베리 컴포트가 알려져 있습니다.잼이랑 만드는 방법은 좀 달라요.오히려 시간이 덜 걸리고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냉동 블루베리와 설탕을 살짝 졸여서 만듭니다.블루베리 컴포트를 만들면 해봐야 할 레시피 중에 전 남자친구 토스트가 있어요. 이름도 재밌죠.이미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이 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서 연락을 했을 정도로 맛있었다는 얘기죠. 딱히 레시피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아마 들어갈 재료가 궁금하지 않았을까 싶어요.블루베리 컴포트랑 크림치즈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요구르트를 자주 먹으니까 블루베리 컴포트도 다 먹으면 바로 만들 수 있겠네요 냉동 블루베리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소개(계량 : 큰술 = 밥숟가락, 컵 = 종이컵)블루베리 500g설탕 150g 레몬즙 2큰술 그 토스트 : 식빵,크림치즈,블루베리컴포트

냉동 불베리입니다.제품에 따라서는 세척이 끝난 것도 있고, 세척이 필요하다고 적혀 있는 것도 있어요.제가 구입한 제품은 따로 세척이 필요 없어서 그냥 공에 넣어드렸습니다.미리 실온에 내보내 놓을 건데요.
오전에는 선선해서 그런지 1시간 정도 꺼내놓으면 위 사진과 차이가 보이죠?차가움이 없어졌어요.30분~1시간 정도 꺼내놓으세요.

설탕 넣고 섞어주세요.컴포트는 잼처럼 오래 졸여서 먹지 않기 때문에 과육비 30% 정도만 설탕을 넣으면 됩니다.그래서 블루베리 500g에 설탕 150g 넣었대요.

저어 10~20분 정도 살짝 녹이도록 한 다음~

불에 올려줍니다. 센 불에 올려 2~3분 정도 설탕이 녹아 보글보글 익을 때까지 놓습니다.

이제 중약불로 해서 15분 정도 졸이세요.

가끔 저어주세요.

10분 정도 지났을 때 레몬즙 2큰술 정도 넣고 끓이면 돼요.레몬즙은 없으면 빼도 되지만 신선도를 높이고 색도 선명해져요.잼을 만들 때처럼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촉촉한 물기가 조금 남아 있는 느낌입니다.(식으면 조금 더 딱딱해집니다) 그리고 과육을 살리기 때문에 덩어리가 살아있는 것이 좋습니다.사실 지금까지가 딱 좋아서 좋았는데 불 끈 줄 알고 다른 일을 했는데 세상에서 불이 안 꺼졌어요.(울음) 그래서 완성컷으로 보면 더 딱딱해지고 너무 슬펐을 거예요.잼이 되는 눈 깜짝할 사이였어요… 혹시 타지 않는게 좋겠어요.적당한 시점에서 자주 불을 꺼야 해요.전남자친구 토스트토스트는 식빵에 크림치즈를 발라 만든 컴포트를 위에 올려요.나는 빵을 하나 더 덮고 와플팬에 구워줬어요.두가지 재료가 정말 궁합이 잘맞네요와플팬이 있으면 이렇게 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이렇게 빵에 바르고 또는 요구르트 등에도 섞어서 드셔보세요.이거는 500g 만들어도 바로 먹을 수 있거든요.새콤달콤한 맛과 과육의 식감이 잘 살아있는 컴포트를 맛있게 만들어보세요.^^새콤달콤한 맛과 과육의 식감이 잘 살아있는 컴포트를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