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봤는데 아직 표가 남아있어요
커튼데이에 볼 수 없는 유일한 박람회라서 갔는데 좋은 자리가 되었어요!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예술의 전당이다.

평일 조금 일찍와서 사람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빼버렸어요
셰익스피어 인 러브 포토존을 정면에서 찍어봤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셰익스피어 인 러브 MD 매장에는 손님이 없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MD의 아이템과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 소책자, 컵, 문구류가 매진되었습니다.

강당 2층에 있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전체 출연진입니다.

돌아와서 포토존과 MD샵 중간에 있는 캐스트 패널은 이렇습니다.
내가 본 두 번째 연극은 러브캐스트의 셰익스피어였다.
정문성, 정소민, 임철형, 오용, 이호영, 정인지였다.
원작 배우 오용을 제외하고 모든 배우가 바뀌었다.
박정원 역시 원캐스터지만 개인사정으로 스윙정지로 전환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과 ‘사의 찬미’를 본 사람은 정문성밖에 없다.
정소민과 김유정은 이번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오프닝 작품이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두 번째 자리는 1층 B동 1열 2번이었다.
즉석에서 다시 잡았는데 첫줄이 눈에 확 들어와서 대박!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2열이 더 좋았습니다.
1열은 수술실과 같은 높이이기 때문에 앞좌석이 높아 약간 가려져 있습니다.
개를 덮는 것이 전부 였지만 덮는 것은 덮는 것입니다.
살짝 가려졌지만 앞줄은 좋은 자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두 번이나 보게 되어 반가웠어요!
두 번 봤는데 배우가 바뀌어서 디테일이나 애드리브가 달라졌다.
정문성의 경우도 흥미롭긴 한데 좀 더 진중한 사랑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았다.
정소민의 사랑스러운 비올라 연주도 좋았다.
임철형은 좀 더 진지하면서도 웃기는 캐릭터였다.
이호영은 사랑보다 욕망이 강한 캐릭터다.
스윙스 정인지가 갑자기 튀어나왔을텐데 잘했다.
그런데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게 좀 어색한 걸 몇 번 봤어요.
디테일이 달라보였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다.
첫 번째 이상형은 김유정, 두 번째 이상형은 정문성과 정소민,
아직 세 번째 페어 김성철 채수빈 남아!
저번에 못찍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막입니다!
설레는 커튼이지만 떠날 수 있어서 좋다!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 위치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종착역 남부 5번 출구~에 696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