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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한기종 대표 “종교계가 앞장서서 열린공원 조성하겠다” -NEW
대한기독교총연합회 정서영 목사가 1) 탑골공원 성소 경연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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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성지 탑골공원 성지 범국민추진위원회 추진대회 연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서영 목사가 3월 1일(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탑골공원 3.1운동 성지전당 발기인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하 탑골공원 성소 경연대회)가 열렸다.
항일항일기 독립운동의 기점이었던 ‘탑골공원’은 3.1운동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독립운동의 기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대한민국이 독립국가임을 세계에 분명히 선포한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가 열렸다”고 말했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계획한 곳”이라고 말했다.

▲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공연 ⓒ한이총
3·19 열병식의 기운을 북돋는 태극기 행진을 시작으로 팔각정에서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공연, 남경주 교수의 홍익대학교 ‘독립선언서’ 낭독이 이어졌다.
정서영 대표는 “진짜 오래전에 했어야 할 일인데 이제 시작하게 돼서 다행이다. 열린 공원을 만들기 위해 종교계가 앞장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문문 종로구청장이 의전과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추도사를 낭독했다. 이종찬 범국민추진위원회 발기인 대표가 탑골공원 성역사업의 노력에 대해 연설하고, 김삼열 독립재향군인회 회장이 발기인 성명서를 낭독했다. 회의.
정문문 구청장은 “3·1만세운동이 시작된 현장에서 기념식을 열어 탑골공원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탑골공원을 재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탑골공원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되살리기 위한 가치 있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3월 1일(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3.1운동 성지 탑골공원 성지 건립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항이권총
행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과 3.1절의 노래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정서영 대표는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3·1절 행사와 한국 대표 종교 지도자 간담회에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