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폭락, 반등할까?

1월 전 세계는 대폭락을 겪고 있어요.주요국들의 시가총액은 무려 7%나 감소했습니다.

이런 일이 왜 발생했을까요?연준이의 긴축 때문에? 네 맞습니다

그것을 이용한 메이저 베팅이 더 큽니다.그들은 1월의 약점을 노렸습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한국 등 대부분의 증시가 올랐습니다.과거 평균 연간 상승률 가장 높은 달이 1월입니다.

이를 12월부터 계속 홍보하며 분위기를 띄웠죠.

1월에 시작되면 글로벌 메이저는 주가를 누릅니다.영준이의 긴축을 최대한 부풀려 언론에 뿌렸어요.

금리인상 7~8회까지 가능하다고 압박했습니다.영준이는 그에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반론도 하지 않아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도 커진다.마치 금방이라도 전쟁이 날 것처럼 악재를 던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쌓아둔 선물을 던지기 시작합니다.사은품 레버리지(leverage)는 최대 10배내외까지 발생합니다.

선물을 대량으로 팔아넘기면 지수가 망가져 버립니다.거기에 풋옵션과 공매도까지 작전은 완벽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외국인들은 그동안 선물을 쌓아왔습니다.롤오버를 포함해서 8만 계약을 쌓고 있었습니다.

그걸 12월 말부터 한 달 안에 다 던졌어요코스피지수가 깨지는 건 당연해요.

그런데 문제는 코스닥이었습니다.코스닥은 선물로 박살을 낼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악재를 마구 뿌렸습니다.시가총액 1위 분식회계 시가총액 2위 내부자거래

그 외에도 악재라는 것은 모두 휘둘렀습니다.결국 코스닥은 1월 하락률 세계 1위를 했어요.

그리고 한국은 설 연휴를 맞이했습니다.설 연휴 끝나면 코스피와 코스닥이 회복될까요.

설 연휴 기간 동안 나스닥은 급반발했어요최근 거래일 5.9% 상승하고 있습니다.

나스닥만 반발했을까요?미국, 유럽 대부분의 증시가 반등했어요.

공포지수 빅스는 최근 31%나 급락했습니다.그만큼 분위기는 반발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번 주 아시아는 설 연휴여서 많이 쉬었어요일본은 음력설휴가를 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 증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일본도 바닥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반발 시그널은 골드만삭스가 보낸 것입니다.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어요.

특히 1 분기 성장률을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오미크론, 인프라 투자 법안 연기 등이 이유죠.

하지만 연준이가 살짝 비둘기를 날립니다3월 금리 인상 때 0.5%포인트 인상은 원치 않는다.”

3월 금리 인상 후 시장 반응을 보고 더 올리겠다.시장이 환호하고 주가가 반등한 이유입니다.

시장이최대7회인상을예상했기때문입니다.지금 분위기는 3~5번 인상으로 감소 중입니다

미국의 2년 국채 금리는 안정을 되찾았습니다.2년 국채 금리는 기준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도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이것은 주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10년, 2년 금리 안정은 장단기 금리 차이도 안정시켜 줍니다.장단기 금리차=10년 국채금리-2년 국채금리

국채금리의 안정은 실질금리도 안정화 시킵니다실질 금리의 안정은 주가에 좋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의 안정을 원합니다.따라서 실질금리 플러스까지 올리고 싶어합니다.

그러면 현재 0.6%인 실질금리를 더 높여야 합니다.그때는 주식시장의 조정이 다시 올지도 모릅니다.

달러 지수는 6개국의 통화 대비 달러 가치입니다.6개국 통화 중 유로화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따라서 달러↔유로환율의 영향이 큽니다.그런데 연준금리 인상은 달러의 가치를 높입니다.

현재 달러지수는 금리 인상을 7회 했을 때 기준입니다.즉, 달러가 너무 고평가되어 있는 구간입니다.

연준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적으면 지수도 내려가지 않을 겁니다.그래서 달러 지수가 다시 내려가고 있어요.

이게 원화 환율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역외 시장에서 환율은 1202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1월 무역수지가 큰 적자를 냈어요.따라서 환율의 큰 하락은 당분간 어렵습니다.

한국의 수출은 1월에도 역대급으로 좋습니다.그런데 12월~1월 연속으로 무역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이걸 당장 수출품에 반영하기는 어렵거든요.

그러면 에너지 가격 급등의 원인은 뭘까?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문제 때문이에요.

이건 아직 현재진행형이에요.푸틴 대통령은 직접 전쟁 가능성을 시사했다네.

그런데 전제조건이 바뀌고 있습니다.”우크라이나 나토 가입하고 크림반도에 들어오면”

그러면서도 서양과의 대화는 열려 있다고 합니다.전쟁을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에요.

러시아가 전쟁을 준비하면 고위층과 주변을 알 수 있습니다.그럼 돈은 냄새를 맡고 러시아 증시에서 나오겠지요.

그런데 최근 러시아 증시도 반발하고 있습니다.전쟁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금 선물 가격도 최근 급락했습니다.금 가격은 실질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1월 실질금리는 급등했지만 금값도 올랐어요.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 때문입니다.

전쟁 시 금은 안전한 화폐 기능을 합니다.따라서 금의 가격은 전쟁 시에 급등합니다.

그래서 최근의 금값 급락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이 감소했다는 뜻입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도 전쟁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정말 전쟁을 일으키면 경제 보복이 따르기 때문이죠.

전쟁 가능성만으로도 가스 가격은 폭등중입니다.그만큼 러시아의 국가이익은 상승하는 것이다.

가스 가격 상승은 유가 상승을 유발합니다WTI 유가는 90달러에 육박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세계 1위의 석유 생산국은 미국입니다.

미국 석유 회사들은 현재 상태가 어떤가요?엑스 모빌의 최근 주가 상승은 굉장해요.

셰브론도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요석유정제 마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셰일가스 관련 옥시덴탈도 급등중입니다.유가 상승은 셰일가스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에는 악재입니다.하지만 미국 경제에는 좋은 면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는 미국과 러시아입니다.그들은 상황을 즐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유가 상승과 함께 탄소 배출권도 오르고 있습니다전고점을 넘을 준비를 하고 있군요.

이것은 재생 가능 에너지 투자에 효과가 있습니다.한국에도 시차를 두고 영향을 주겠죠.

연준의 완화 움직임은 금리와 환율을 바꿨습니다이것은 주가를 반등시킨 원동력입니다.

그렇다면 가상화폐는 어떤 상태일까요?급락이 멈추고 서서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급반발할 상황은 아닙니다.투자 대기자금이 17%나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가상화폐는 투기성 자금이 아주 많아요.따라서 심한 변동으로 인해 대기 자금도 쉽게 움직입니다.

그러면 한국의 가계 금융자산은 어떨까요?작년 8월에 금리인상을 시작했어요.

예금 금리는 오르고 채권 가격은 떨어졌어요.그 영향이 금융자산에도 그대로 보입니다.

예금은 늘고 주식과 채권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습니다.금리 인상을 세 번 하고 나서 그 상황은 더 심해졌어요.

그런데 이번 하락에 따라 주식은 싸졌어요.주식 시장의 가장 큰 호재는 값이 싸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마트 머니가 예탁금으로 쇄도했습니다.50조대까지 떨어진 예탁금이 급증했습니다.

예탁금 75조인데 신용은 22조 수준이에요.그런데 추가 하락은 사람을 좋게 해줍니다.

메이저들의 1월 작전은 대성공했습니다위험을 지나치게 부풀려 파생으로 누른거죠.

그러면서 패닉을 유발해 수익을 올렸습니다.하락시키면 다시 반등시켜 수익을 올리겠죠.

연휴 이후에 개장하면 반발은 확정적입니다.다만, 회복이 어디까지 진행될지가 중요하네요.

하락폭의 절반 이상 되돌리는 것이 좋습니다.재하락 시에는 2중 바닥이나 그 이상으로 되돌리세요.

반 이상 되찾지 못하면 좋지 않아요.최악의 경우 하락 N자 파동도 나올 것입니다.

양력 1월의 증시는 좋지 않았습니다.음력 1월의 증시는 반등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올해 많은 수익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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