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전후에는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어깨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있다면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 오십견입니다. 때로는 오십견과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이름으로 혼용되기도 합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 운동 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깨 관절을 구성하는 연조직은 나이가 들거나 뇌경색, 뇌출혈, 당뇨병 등으로 인해 어깨 관절을 장기간 사용할 수 없을 때 퇴화됩니다. 어깨 관절의 연골, 인대, 힘줄 및 주변 연조직의 염증 및 손상으로 부종과 경직이 발생합니다. 또한 어깨 관절의 섬유화 및 유착으로 인해 어깨 관절의 활동이 크게 제한됩니다. 오십견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만성 어깨 통증, 운동 장애 및 운동 범위 감소입니다.
많은 경우 어깨 부위의 둔한 통증은 초기 외상 없이 또는 경미한 외상 후에 시작됩니다. 점차 어깨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 운동 제한이 커지며 어깨 관절 운동 제한이 사방팔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수동적 외회전에서 특히 분명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머리를 감거나 옷을 갈아입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또한, 오십견 증상은 야간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임상증상에 따라 증상은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처음 4개월은 어깨 통증이 진행되고 관절 가동성이 제한되는 고통스러운 단계입니다. 어깨 통증은 다음 몇 달 동안 점차 가라 앉았습니다. 그러나 관절 운동의 제한이 심해지는 프리징 기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동 기간이 있으며 어깨 관절의 운동 기능이 점차 회복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어깨 운동 제한이 남아 있고 어깨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진단은 병력, 임상 증상 및 방사선 검사가 필요합니다.
다른 질환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X-ray 검사로 골절, 관절염, 석회화건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회전근 개 질환을 감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오십견의 치료법으로 감별진단을 위해 MRI가 필요할 수 있으며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다.
보존적 치료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다. 보존적 치료로도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브리즈망 수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오십견 치료는 장기간의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자연적인 회복이나 입원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어깨 통증이 완화되고 활동이 가능하며 치료가 종료됩니다. 하지만 어깨관절의 정상적인 가동범위가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자운동, 철봉운동, 손가락으로 벽타기, 수건 이용 등 다양한 운동방법이 있습니다. 관절의 가동범위는 심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점진적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혹은 통증 없이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조직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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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운동 방법
제한된 팔을 펼친 후 다른 팔로 지지하면서 몸쪽으로 천천히 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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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잡고 천천히 잡아당깁니다. 영향을 받은 팔은 아래로, 정상적인 팔은 위로 올립니다.
테이블 위에 한 손으로 적당히 무거운 덤벨을 잡습니다. 천천히 덤벨을 돌립니다. 오십견 치료에는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입원이 필요하다. 통증이 있을 때에도 운동을 하거나, 통증이 없을 때에도 과도하게 운동을 하면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