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캠프에 앞서 텐트 피칭을 먼저 해보고 싶어 집 근처 해변으로 나가봤어요.

가방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게 너무 든든하네요로고까지 넘나 예쁘게 느껴지는 snow line

일단 가방부터 꺼내볼게.
여기 갑판이 굉장히 큰데, 꺼내기만 해도 벌써 갑판이 좁은 느낌이네요.

구성품을 확인하고

스노우 라인 이름이 보이는 곳이 입구래요이곳을 찾아 입구를 어디에 둘지 결정하고 나서 피칭을 시작합니다!

3개의 폴을 색상에 맞게 끼우고 폴을 끼우는 부분의 메쉬가 혹시 찢어질까 조심해.메쉬 부분이 조금 약해보였어요.

3개를 끼면 대충 이렇게 하는 모습.

오늘은 악어 덱을 이용해서 고정을 시킬 거예요


폴과 앞뒤를 악어덱으로 고정하시면 됩니다그런 모습이 갖추어집니다.폴만 잘 고정시켜주면 금방 텐트 같은 모습이 만들어지고 너무 쉬운 느낌이었는데
첫 피칭이라 중간에 조금 망설이고 있었어요.그래도 그리 어렵지 않은 피칭을 했어요.
혼자 치기는 조금 어렵기 때문에 한 사람이 주도 아래 치고 한 사람이 살짝 도와주면 간단한 높이.


내수압이 3000이라고 하니까 별 비라도 괜찮…겠죠?www
비가 와서 고생했던 첫 캠프를 생각하면 아직도 머리가 지끈지끈…
●그 후에 ‘우중캠프’는 평생내념 때문에 굳이 모험을 하고 싶지 않지만 여름에는 언제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 대비책이라고 생각합니다.흠흠

정말 제대로 안 보여요?
원래 위에 루프도 있는데 오늘 안 했어요루프까지 있으면 빗…을 더 잘 막아주겠죠?

한번 대충 훑어볼께요.
따라라~ 따라라~

안에 앉아서 본 모습과… 미쳤을 것 같은 넓은 공간 제발

여유로운 노을을을 보고

천장도 열고

옆에도 열어주시면 이 세상에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풍경을 바라볼지 무척 기대되네요.

피칭만 하고 바로 철수할 생각이었는데 새로 산 루미에르 랑탱이 깜박거려 당장 돌아가야 합니다.
한참 동안 루미르 인디고 랜턴을 보고 넋을 놓고 있었어요.
이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
울릉캠프로 가고 싶어요.~호인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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