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배우를 처음 인지하게 된 게 2010 “성균관 스캔들” 그 유명한 “벽 맞추기” 도령은 드라마 전에는 사실 잘 기억이 안 났어요.

그리고 2011 ‘뿌리깊은 나무’ 세종대왕도

연기력이 조금 더 늘었어요..
201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강마루..


정말 너무 착했어요… 꽤 잘 재탕하셨네요..
2016년 “태양의 후예” 유시진 요즘 아가씨들은 어떨지 몰라도 제 또래의 아가씨 시절에는 유니폼에 대한 환상 같은 게 있는 친구들이 많았어요.[나도 아니라고는 못 함] 어쩌면 더 열심히 봤을지도… 유… 시… 진… ㅎㅎ 사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현실적인 캐릭터이긴 해요

너무 멋있었어.
아… 근데… 배우의 연기력이 드라마를 살리는 건 아니에요아무리 창의적인 소재이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의미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표현하는 시나리오가 엉망이라면 연기자가 최선을 다해 살릴 수 있어도 기대할 수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9 ‘아스달 연대기’ 은섬역이 그런 것 같네요.내 젊은 날의 영원한 옵파… 장동건씨조차도… 공멸… (´;ω;`)


그..노..제 최신드라마 빈센조 좋은 시나리오와 좋은 연기자들이 만났을 때의 시너지 효과를 잘 보여주고 있군요.

그냥… 비빔밥 PPL이 문제였어요앞으로 장면에는 그런 장면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혹시라도 있다면 서둘러 편집해주세요…..
사실 아무리 중국 감정이 안 좋아도 한국 시청자들은 판단력이 선명해요.만약에중국제품의PPL이어도여기에서판매되는것이고중국음식이었다면,만약한국에서판매되지않았다면중국음식이확실하다면불편해도그렇게화내지는않았을텐데요.그렇지는 않았군요.짧은 컷 장면이었지만 당연히 분노를 느꼈죠.앞으로는 제작사와 방송국이 잘해야 할 것 같네요.드라마든 영화든 국내에서만 방영하는 것도 아니고 표현의 자유도 좋지만 역사와 문화, 사회 상황을 잘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것은 반드시 한국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해외로송출되는만큼다른나라의역사와문화,그나라의상황에대한이해도충분히이해해야합니다. 얼마전에 케이팝 뮤비에서 한 나라의 문화와 관련해서 실수를 한 적이 있어서 그 나라의 팬들이 항의하기도 했어요.지금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창의성과 표현의 자유를 담았을 때 심도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