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적이 있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자극적인 식습관에 자주 노출되거나 외부 식사나 배달에 자주 노출되면 좀 더 걸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면 함께 식사를 해도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장염에 걸리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평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극적인 식사와 인스턴트 식품을 조절해야 합니다. 보통 여름에 상한 음식으로 장염에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겨울에도 장염에 많이 노출돼요. 장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그리고 장염에 걸렸을 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조사했습니다.
장염이란? 장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장(위장, 소장, 대장 등) 점막의 염증상태에서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만성의 경우 일반적인 원인을 알아내기 어려우며 지속적인 변화가 지속되며 급성의 경우 어떤 원인으로 발생했는지에 따라 세균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 감기성 장염, 스트레스성 장염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증상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치료 방법에는 차이가 있네요.


장염의 원인 바이러스성 장염 세균성 장염 스트레스성 장염의 가장 큰 장염 원인은 식중독이며 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균 등의 세균성 감염과 바이러스성 감염이 있습니다.
▶ 바이러스성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등이 해당되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절반 이상 해당됩니다.극소량만으로 발병할 수 있고, 2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보금자리, 음식물 등을 사용하거나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등에 의해 발병하네요.노로바이러스는 12월~2월 사이에 발생하며 기온이 낮을수록 더욱 활발해져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침투로 장염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로타바이러스는 11월~5월 사이에 유행하여 유아와 소아 사이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겨울철에도 장염이 많이 발생합니다.
▶ 세균성 일정 온도나 습도에서 개체수의 자체 증식이 가능한 균에 의해 발생하며, 일정 수 이상이 되어야 사람에 해당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이질균, 클로스트리듐디피실리균 등이 해당되며 대장균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 균에 감염된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에 발생하여 여름철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최근 계란에 의한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례가 뉴스에 보도되고 있었지요.
▶ 감기와 비슷한 증상과 함께 복부 팽만감도 있습니다만. 면역력 저하에 따른 세균과 바이러스의 유입으로 발생하며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 장염이 합쳐진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 신경성 스트레스의 축적 또는 긴장에 의해 발생하지만. 방귀나 트림, 만성 복통 등의 장염의 초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자주 나오네요. 일반적인 장염의 증상으로 두통이나 불면증, 어깨 결림, 우울감, 불안감이 동반될 수가 있군요.


장염 증상 장염 초기 증상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두통 복부 팽만감(가스) 오한 식욕 부진 피로 배변 후 잔변감
가장 두드러진 장염의 초기 증상은 역시 복통과 설사인데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이면 구역질, 구토 등이 좀 더 심해질 수 있지요. 발열의 경우 염증으로 인한 전신 증상으로 피로 등의 근육통, 오한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설사 후에는 계속적으로 잔변감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열이 있으면 두통과 함께 식욕 부진 등이 일어나며, 이 경우는 탈수증, 영양 저하에 의한 현기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대체로 1~2일 사이에 서서히 악화될 수 있으나 자연적으로 3~4일 정도면 호전되지만 조금씩 심해지거나 노인의 경우 자연치유보다 적극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빨리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 대처법 = 장염을 빨리 치료하기 위한 방법 = 장염을 빨리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실된 수분 보충과 전해질의 균형 잡힌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장염은 빠르면 3일, 늦으면 몇 주까지 회복 속도가 개인마다 다르군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신다 – 손을 자주 씻는다 –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 위장 운동 촉진을 위한 부드러운 배 마사지 – 휴식한다



▶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소화관염,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등의 염증성 장염은 3~7일 정도면 호전됩니다. 일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 전염병으로 감염 장티푸스는 1주일 이상 고열이나 기타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클론병과 같은 자가 면역성 질환의 경우는 병원에서 대변 검사나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장염을 먹어도 되는 음식 장염 초기 중기 회복기 먹어도 되는 음식 ▶ 초기 -100℃에서 끓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설사, 복통이 지속되면 공복을 유지합니다.
▶ 중기~회복기-복통이나 물설사 등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쌀가루 미음이나 쌀죽 등의 유동식으로 식사합니다.- 정량보다는 적은 양을 조금씩 나눠 먹습니다. –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십시오. – 지방함량이 적은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십시오.
두부 바나나 감자 호박 죽순 매실 쌀국수 흰살생선 당근 애호박 표고버섯 달걀사과즙 꿀 감 보리차 대추 연근 양배추 브로콜리 생강사과 알로에






장염을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장염에 자주 걸리면 안 되는 음식, 매운 음식, 짠 음식, 기름진 음식, 찬 음식, 단당류, 카페인, 유제품류, 인스턴트류, 딱딱한 음식 등은 피합니다.
커피 콜라 술 홍삼국 등 엑기스류 우유관련 유제품 아이스크림 라면 피자 초콜릿 찌개류 절임류 젓갈류 짬뽕 탕수육 빵 케이크 오징어 장염예방방법 ▶ 손발 닦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조리도구 및 주방용품을 소독해주세요.▶ 음식류 보관 및 조리에 유의해주세요 –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보관 해주세요.- 100℃ 이상에서 단단히 익혀주세요.- 장염 증상이 있을 경우 요리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은 데워 냉장 보관하시고, 먹기 전에 반드시 재가열 하십시오.- 날 것이나 의심스러운 식재료는 먹지 않습니다. – 익히지 않은 음식과 익힌 음식은 따로 분리하여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