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월째 토이 실버프 돌마리.
나날이 예쁨을 더해 가는 이 아이는 무엇을 해도 예쁘다.
소화 안 되는 옷이 없어서 어떤 머리 스타일도 잘 어울리고
100만년 만에 머물러도 저렇게 잘 어울렸으니까~ ^^

근데 전체 미용을 할 시기가 되면 왠지 모르게 될 것 같아.
게다가 지난 목욕데이 때 마리 전담 그루머 이신 원장의 부재로 얼굴도 제대로 가릴 수 없어 더욱. (눈물)


분명 예쁘고 또 예쁜 나의 새로운 꿈인데 너를 보는 내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ㅋㅋ

그 크고 깊고 아름다운 눈동자를 제대로 볼 수 없어 너무나 답답했던 개오문이었다.

2주가 그렇게 늦을 수 없었던 시간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았을 때 마미펫의 알림톡이 도착해서 너무 좋았다고 한다. (웃음)

실버푸들 마리의 목욕데이는 숍에 있는 시간이 1시간 정도
전체미용일은 3시간정도 걸리는데,
이날은 마리가 뒷다리 차기가 그렇게 싫었다고.
그래서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30분 뒤에 오라는 연락을 먼저 주셨어.
“마트에 잠깐 들르면…” 싸이톡이 또 날아왔어마무리 중이라고^^
사진만 봐도 얼마나 예뻐졌는지 단번에 알 수 있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를 데리러 갔다고 한다.

마미펫 원장 마리와 미용을 마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4 1층 마미펫
나날이 멋지고 예뻐지고 있는 #마미펫 #포토존
이번에는 시원한 여름 콘셉트로 예쁘게 꾸며주셨어
그리고 예쁜 악세사리도 늘어나서, 마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듯한 느낌!
강아지 늑대한테 잘 어울리는 귀여운 목걸이를 찾았는데 블링하면서도 귀여운 목걸이까지 상상할 수 있어서 예뻤어^^

원장님이 찍어주신 사진도 받고 어머니가 찍은 마리 사진도 보내드렸다고 한다.
이날은 오랜만에 전체 미용을 하는 날이니까 완벽하게 예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던 앙숙이었다.
애기 데리러 갈 때 엄마 데세럴 들고 가서

스튜디오에서 작가님이 찍은 것처럼 feel을 살려서 공주님의 사진을 찍습니다!

‘마리 엄마처럼 래이 #강아지 케이프에 진심인 원장님이 계셔서 숍에 갈 때마다 신상 케이프가 늘고 있대’.
머리핀도 너무 럭셔리하고 멋지다!!
이렇게 예쁜 액세서리를 싸서 앉혀 놓았더니 꼼짝 않고 있는 걸 보고 원장님도 실장님도 아주 칭찬하더라.
마리의 모델이 되어도 좋겟다!

시원한 여름 콘셉트로 사진 몇 장 찍어주고 다시 장소를 옮겨서 전혀 다른 분위기로~
마리한테는 아깝지 않다고 최고로 예쁜 악세사리 다 내준 우리원장님 최고 최고!^^
이번에는 특히 푸들 미용도 예쁘게 하고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이거는 집에 가서 찍은 트윙클 트윙클 김말이
영석이는 엄마가 돈 쓰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귀요미.내가~^^

실버푸들 미용스타일 중에서는 이 라인이 제일 예쁜 것 같아.
라인을 살려서 다리는 A라인으로
풍성한 머리숱 덕분에 어떤 스타일도 잘 어울리지만 머리와 귀 라인을 이렇게 했을 때가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다.
실버푸들 스포팅 최고로 잘하는 금성원장님 덕분에 너무 예뻐진 우래기

오랫동안 미용하고 차 타고 다니느라 힘들었겠다
원래는 집에 가면 먼저 재우는 편이었는데 이날은 사정이 달랐다고 한다.
피곤하고 힘든 얼굴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너무 예쁘니까 사진을 찍어주고 싶잖아.

이번에 푸들 미용하고 나면 눈썹도 생긴 것 같지?

이목구비, 더 선명해지고 더 실버푸들다워지는 모습!

귀엽고 예쁘고 귀여운 내 자랑~

5월 말에 미용을 하면서 옹뽕을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약간의 크기의 옹뽕이 점점 풍부해지면서 예쁜 라인을 만들어간다고 한다.
이번에 미용에 갔다와서 마리씨의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예쁜애가 더 예뻐지면 다이어트해서 10kg정도 빠진 느낌이라고
재수없을 정도로 예쁘다고 한다.

원래 미용사 다음 날 더 예뻐지는 친구
오늘 정말 하루 종일 예쁜 사람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네

#세젤예 #세젤프무토이 실버푸들 마리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할수록 이 아이도 어머니를 진정으로 사랑한단다.
오로지 엄만 바라보는 심쿵

이렇게 시원시원한 표정도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미쵸미쵸 ㅋㅋ

살아 움직이는 인형 김마리
눈물까지 흘린다면 정말 우리 마리…실프 여신이 되겠지?
이렇게 예쁜 너라서 너의 엄마라서 행복해. 고마워요.


